코로나19 예방 덴탈마스크 기탁식.
코로나19 예방 덴탈마스크 기탁식.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코로나19 장기화에 경기 포천시 관내 기업체들의 마스크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전날(10일) 동교동에 위치한 가드플러스에서 덴탈마스크 5만장(1500만원 상당)을, 내촌면 소재 영인텍스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600만원 상당)을 시에 전달했다.

가드플러스와 영인텍스 기업은 올해 각각 5월과 6월에 설립된 마스크 신규 제조 회사로, 비말차단마스크 제조를 위해 식약청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후원에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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