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과 북한강 남양주시 두물머리에서 합수.. 팔당댐 수위조절을 위한 수문개방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팔당댐 전경./Ⓒ이건구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팔당댐 전경./Ⓒ이건구기자
수문을 개방한 팔당댐 앞에서 무서운 기세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거센 강물./Ⓒ이건구기자
수문을 개방한 팔당댐 앞에서 무서운 기세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거센 강물./Ⓒ이건구기자

[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최근 경기도와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1일 오후, 쉴 새 없이 밀려 내려온 남한강과 북한강의 강물들이 합류되는 남양주시 양수리(두물머리)를 지나 수도권 홍수조절의 마지막 보루인 팔당댐에서 거친 숨을 토해내며 울부짖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번 장마가 오는 주말인 15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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