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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실업률 4.0%, 7월 취업자 27.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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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실업률 4.0%, 7월 취업자 27.7만명↓
5개월 연속 감소…7월 기준 20년만에 최고
  • 온라인뉴스 기자
  • 승인 2020.08.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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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면서 7월 취업자 수가 28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10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천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다. 5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만에 최장 기간 감소다.

다만 감소폭은 4개월째 줄어드는 모습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5%로 작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7월 기준 2011년(60.2%)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다.

삶을 버텨내기 위하여지난 7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구직자들이 설명회 시작을 기다리며 앉아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삶을 버텨내기 위하여지난 7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구직자들이 설명회 시작을 기다리며 앉아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0%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2013년(65.4%) 이후 7년만에 최저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824만4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3만6천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50만2천명 늘어난 1천655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통계 집계 기준을 변경한 1999년 이후 7월 기준으로는 최대치다.

취업자 증감·실업자 수 추이
취업자 증감·실업자 수 추이

실업자 수는 4만1천명 늘어난 113만8천명이었다. 1999년 7월(147만6천명) 이후 최대치다.

실업률은 0.1%포인트 오른 4.0%로, 7월 기준으로 2000년(4.0%) 이후 최고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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