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경제 선도국가로 자리매김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 뉴스프리존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뉴스프리존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12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판 뉴딜로 환경 친화적이고 포용적 경기회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허 대변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비록 역성장이긴 하지만 지난 6월의 전망치보다 0.4% 상향되었으며, 37개의 회원국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한국은 일체의봉쇄조치 없이 방역에 성공했고,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 등 적극적인 위기 대응으로 회원국 중 경제위축이 가장 작았다”고 평가했다.

허 대변인은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세계경제 침체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크고 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기에 호우 피해로 인한 국민의 한숨도 늘어가고 있다. 내수를 회복하고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OECD는 우리 정부의 한국판 뉴딜이 환경 친화적이고 포용적 경기회복을 뒷받침 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 앞으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경제 활력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가 선도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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