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A씨와 서산 B씨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당진 C씨와 D씨 단국대병원 입원

충남 천안에서 인도 국적 20대가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뉴스프리존
충남 천안과 서산, 당진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과 서산, 당진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16번 확진자인 A씨(80대)와 서산 12번 확진자인 B씨(50대)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을 보여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4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접촉자는 3명으로 알려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와 B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당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당진 5번 확진자인 C씨(50대)와 6번 확진자인 D씨(60대)는 용인 우리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14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는 단국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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