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의 공정한 세상 만들기 행보 적극 응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이 제안한 '공매도 제도' 개선을 응원해준 박용진 국회의원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과 공매도 룰 위반사범에 대한 처벌강화 및 제도적 개선 작업의 필요성을 제안한 이 지사의 주장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지사는 "현재 우리 주식시장의 공매도제도는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투자자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간 기회 불평등과 불공정성으로 개인투자자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고 있다"며 "자본시장은 시장경제의 핵심인 자본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장이므로, 주가부양을 위해 정부재정을 투입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경제위기상태에서 공매도 재개는 아무 문제가 없는지, 현재와 같은 방식의 공매도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국회에서 깊이 있는 검토와 충분한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공정한 세상을 위해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재벌 등 우리 사회 강자들의 부당한 횡포를 시정하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시는 의원님께서 공정한 자본시장을 위한 대안마련에 나서주심을 감사드리며 의원님의 부단한 전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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