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9일(수요일)은 낮 기온이 35~39도 안팎까지 오르는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다.

8월19일 전국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고 찜통더위는 대도시 곳곳에서도 밤 더위가 이어질것으로 내다밧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의 열대야는 23일 째에 접어들었고 절정의 낮 더위가 나타나겠으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지역으로 최고 높은 온도로 나타나는 경산의 낮 기온은 39도까지치 솟으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로 예보됐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 오존 농도도 저널보다 훨씬 많은 지역에서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서는 늦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으며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부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를 피하는게 좋겠으며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부내륙과 영남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의 낮 기온은 전날(18일)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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