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하루 확진자 수가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에 육박했다.

사진: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감염자만 297명 늘어 누적 1만6천58명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국내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297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3명, 해외유입이 14명명뿐인것.

최근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오늘로 엿새째인 세 자릿수는(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로 집계되면서 확진자는 총 1천288명을 확인됐다.

더욱이 중대본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하루 84명 늘어 서울만 누적 375명이 됐고,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교회 관련이 각각 3명씩,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이 1명 각 각 늘어난 셈이다. 특히 중랑구에서는 등록교인이 14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인 망우동 금란교회 교인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 교회의 한 교인은 확진 전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했으며 이후 12일 저녁과 13∼14일 새벽에 금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이되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있다.

코로나19(COVID-19) 국내와 세계 추이모습

한편,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총 감염자는 22,310,28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36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15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96,044명이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5,831명이 늘어 789,61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총5,655,974명(전체 25.4%)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75,074명(전체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3,411,872명 ▲인도 2,768,670명 ▲러시아 932,493명으로 나타났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592,144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4,888명으로 전체 34위 랭크, 가까운 ▲일본은 현재 58,489명으로 4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확진자 수가 16,058명으로 76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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