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UCC 공모전으로 진행

지난해 행사 모습./ⓒ=충주문화원
지난해 행사 모습./ⓒ=충주문화원

[충주=뉴스프리존]김의상 기자 =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6회 탄금대기차지 나라사랑 웅변&스피치대회'가 UCC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안보 의식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충북도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또한, 공모작품은 초등부 4분 이내 중·고등부 5분 이내이며 형식은 HD사이즈(1280×720픽셀)이상 최대 500MD 이내로 웅변 및 스피치하는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 충주문화원을 방문해 제작할 수 있으나 사전 촬영일시를 협의하여야 한다.

작품접수는 신청서 및 원고와 함께 제작한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그리고 출품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충주시장상과 충청북도교육감상 등이 주어지며 10월 중 수상자는 개별 통보 및 충주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한편, 지난 대회까지는 현장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UCC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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