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중·상동 시민 약 8000명 설문

부천시청 전경/ⓒ부천시
부천시청 전경/ⓒ부천시

[부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설훈 국회의원실과 부천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로 했다.

지난 7월 30일 개최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시민공청회 이후 개발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설문 조사는 지난 공청회에 참석했던 시민과 중·상동 시민 중 부천시 정보제공서비스에 동의한 시민 중에서 무작위 표본 추출해 선정한 약 8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알림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된 설문 조사 문항에 답하면 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설훈 국회의원실의 제안에 따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직접 생활권에 해당되는 중·상동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여론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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