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도색 사업 추진

충주 교현2동 봉현로 일대 옹벽이 산뜻한 벽화로 바뀐 모습./ⓒ=충주시
충주 교현2동 봉현로 일대 옹벽이 산뜻한 벽화로 바뀐 모습./ⓒ=충주시

[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주시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구)는 봉현로 일대 옹벽(예성교회 옹벽, L=50m)이 산뜻한 벽화로 탈바꿈되어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봉현로 일대 옹벽은 기존 도색이 낡고 퇴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야기하던 곳이다.

이에 교현2동은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벽화도색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벽화 디자인은 지난 8월 지역주민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신청하면, 시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현2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위해 직접 발주 9건, 민간보조 4건 등 총 13건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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