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녀회장 이진영, 정남수)가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리 꽃길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괴산군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녀회장 이진영, 정남수)가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리 꽃길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오성리 신기마을 주민들이 국화를 심는 모습.   ⓒ괴산군

[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녀회장; 이진영, 정남수)가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리 꽃길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아름다운 거리경관을 가꾸기 위해 감물면 오성리 19번 국도 주변에서 긴 장마로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오성리 신기마을 입구에 국화 200송이를 심었다.

이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외롭게 보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자 경관 가꾸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4월에도 감물면 광전리 신대마을 앞 19번 국도 도로변 1.5km 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