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프리존]최화운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22일 저녁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스윙' 공연을 온라인으로 실황 중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당초 지난 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취소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문화예술회관 LIVE’ 채널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은 스윙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스윙의 새로운 맛’을 선보임으로써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며 전석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흥겨운 재즈 음악과와 함께 국립현대무용단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춤이 펼쳐져 관객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기로 가득 차는 무대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윙'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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