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산시 인지면 화수1리 A씨(73)의 논 1300㎡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열린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콤바인을 직접 몰며 벼 베기작업을 하고 있다./ⓒ서산시청
17일 서산시 인지면 화수1리 A씨(73)의 논 1300㎡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열린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콤바인을 직접 몰며 벼 베기작업을 하고 있다./ⓒ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인지면 화수1리 A씨(73)의 논 1300㎡에서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조생종 운광벼를 이앙한 이후 116일 만에 수확이 실시됐다.

벼 베기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속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오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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