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명절 앞두고 대인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 가져
광주문화재단, 명절 앞두고 대인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 가져

[호남=뉴스프리존]윤혜진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광주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펼쳐 실·관·단별로 장을 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대인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선물 구매, 명절 기간 장보기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추석맞이 장보기로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시민들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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