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우수군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군 선정 쾌거

합천군은 지난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총 모금액, 연중 1인당 모금액 등을 산정하여 이뤄졌으며 합천군은 희망 2020 캠페인 기간 동안 총 394,411천원이 모여 모금 적정액인 124,048천원을 훌쩍 넘긴 317%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이 날, 포상식은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하여 기부자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 실천 및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합천군은 최우수기관 표창 외에 합천군 주민복지과 최혜임 주무관이 경남도시자 표창을, 야로양돈단지 영농조합법인,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 ㈜우진토건 김삼식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나눔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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