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49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 한 4층짜리 빌라 3충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대전 서부소방서
29일 오후 5시 49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대전 서부소방서

[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9일 오후 5시 49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빌라 거주자 A씨(50, 남)가 경상을 입었고, 이웃주민 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20㎡ 및 전기 자전거, 공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 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2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빌라 내부 20㎡가 그을리거나 불에 타고 에어컨 및 전기레인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주방 전기레인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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