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가운데)이 신임 최선(왼쪽), 한기영(오른쪽) 대변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가운데)이  7일 신임 최선(왼쪽), 한기영 대변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은 대언론 관계 증진과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강북3).  한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대변인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의회예규 제118호)’에 따라 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게 시의회측의 설명이다. 

김인호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하루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입법적·정책적 활동사항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야 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언론홍보 강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회와 언론 간 관계를 대폭 강화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언론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신임 대변인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주요 의정 사안에 대해 브리핑을 활성화하고, 사후 보도자료 중심에서 사전 정보제공을 통한 언론의 취재기회 및 정보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