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캠페인 동참

지난 6일 한정우 군수가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 언론 홍보캠페인에 동참 모습./ⓒ창녕군
지난 6일 한정우 군수가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 언론 홍보캠페인에 동참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인증샷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창녕군 금연구역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개정을 통해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간접흡연이란 직접흡연을 하지 않고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들이 마시는 것으로 폐암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간접흡연의 피해를 겪지 않도록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하다”며, “금연 인식 확산 및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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