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인적ㆍ물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

업무협약식./ⓒ백석대학교
업무협약식./ⓒ백석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15일 오전 서울캠퍼스 백석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서울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ㆍ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측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미디어 사업 운영 관련 기술정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ㆍ물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경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며 “올바른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수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 관장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의 인적, 물적 협력과 교류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위해 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창의적인 영상예술 전문가, 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영상예술학, 음악학, 기독교음악학, 음악교육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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