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은 늘 새로웠다” 주제, 생전 살아온 업적 생생하게 전달

故 성옥 이훈동 회장(모란훈장 수상)
故 성옥 이훈동 회장(모란훈장 수상)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성옥문화재단에서는 ‘성옥 이훈동 10주기(10월30일) 추모 사진전’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목포 유달산 인근에 위치한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고난과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고 조선내화(주)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발자취를 기리는 故 성옥 이훈동 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사진전을 “나의 아침은 늘 새로웠다”는 주제로 성장기, 창업과정, 기업인생 70년, 스페셜 페이지 등 1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생전 “나는 배고픈 것보다 공부 고픈 것이 일생에 더 큰 한이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는 때를 놓치면 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옥문화재단을 설립하신 故 성옥 이훈동 회장의 뜻을 받들어 마련됐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보내며,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故 성옥 이훈동 회장의 유훈을 받들고 그의 생애와 업적, 기업 활동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감상하며 사회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추모 사진전이 추진됐다.

이훈동 회장은 1917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평생 내화물 업계에 종사한 산증인으로 국내 제철 사업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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