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른 재개관

의령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지난 16일 재개관했다./ⓒ의령군
의령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지난 16일 재개관했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지난 1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관람객 전원은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실시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나 방역에 비협조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하고, 입장 후에는 관람객 간 2m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람해야 하며, 실내 전시실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객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18시까지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단계는 비록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관람객은 개인방역 수칙과 관람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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