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경기 용인시청.
ⓒ사람중심 경기 용인시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가 지난 24일 에버랜드서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북한이탈주민지원 문화체험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주관해 이탈 가족들의 화합의 시간과 이탈주민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졌다.

행사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북한이탈주민들이 용인시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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