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경기여성네트워크로 경기 성평등 정책 확산해야” 소리 높여

경기여성네트워크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 현장 ⓒ경기도의회
경기여성네트워크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 현장 ⓒ경기도의회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지난 23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경기여성네트워크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에 참여해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부의장은 “올해 경기여성네트워크가 경기여성단체들과 도의회 내 여성의원들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한지 10주년이 되었다”며, “10년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현장의 서사를 담은 ‘정치’ 이야기를 할 공간으로 경기여성네트워크가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여성들이 불평등을 해소할 정책 마련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민주, 수원11), 원미정(더민주, 안산8), 정윤경(더민주, 군포1), 김은주(더민주,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김민정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등 지역 여성활동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2010년 지방선거를 마치고, 2010년 12월 경기도여성의원 19명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가 함께 성평등한 경기도정 실현을 위하여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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