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원 경희대 가정의학과 교수  

 

[ 서울=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대한노인병학회(회장; 장학철, 이사장; 원장원)는 내달 14일~15일  온라인을 통해 제66차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27일 대한노인병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노화’를 위한 노인의학 역할의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노인 만성질환자 왕진시범사업, 커뮤니티케어, 노인병증후군, 노쇠 및 근감소증 진단 등이 다뤄진다.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노인 진료핵심 A to Z 세션(노인의 부정맥,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우울증, 치매, 수면장애 등)도 준비되어 있다. 

원장원 이사장(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WHO의 '건강노화 2020-2030 계획' 발표를 계기로 노인의 기능 향상을 통한 건강노화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통합적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라며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오고가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토요일 6점, 일요일 5점)과 대한노인병학회 평점(토·일 50점씩)이 부여된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성상 참석시간에 따라 부분적으로 평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대한노인병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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