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협력업체 임직원 226개팀 1,314명이 참가

삼성전자는 최근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예지 경진대회를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지난 10월 본선을 치뤘고, 평가결과 3명에게 시상금과 표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성적은 두원이엔지 권태욱 대표(사진 우측)가 차지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근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예지 경진대회를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지난 10월 본선을 치뤘고, 평가결과 3명에게 시상금과 표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성적은 두원이엔지 권태욱 대표(사진 우측)가 차지했다./ⓒ삼성전자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삼성전자는 최근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위험예지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9월 예선을 시작해 모두 5개 협력업체 임직원 226개팀 1,314명이 참가했다.

이 팀중 지난달 5일 DS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의 경우 각 업체별로 1개의 대표팀을 선발해 본선대회는  위험도출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5가지 항목을 통해 위험예지능력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3개사가 시상과 포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 성적을 거둔 두원이엔지 권태욱 대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훈련했던 것들을 현장에서도 이어나가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 장성대 전무는  내년부터는 협력업체 85개사 만5,000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 공정별 대표 협력사를 선발하고 동종업계를 리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위험예지 경진대회'는 '페이스메이커' 활동에서 출발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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