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월 50만원 한도 할인

충남 계룡시는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계룡시청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계룡시청

[계룡=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앱 chak(착)’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을 통해 개인은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시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소비자가 지갑 없이 스마트폰으로 연중 24시간 상품권을 구매·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은 수수료 없이 결제된 금액을 2일 이후에 자동 현금화할 수 있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등 높은 편의성으로 소비자 가맹점주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는 비접촉 결제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일조할 수 있어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발행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 등 640여 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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