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빌리지 1화 예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땅만빌리지 1화 예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3일 첫 방송되는 ‘땅만 빌리지’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로 김구라,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 윤두준, 효정(오마이걸), 그리(김동현)가 마을 주민으로 출연한다.

땅만 빌리지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로 꼽은 것은 바로 ‘로망의 세컨하우스로 실제 ‘땅만 빌리지‘의 주민들은 입주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세컨하우스에 대한 로망을 담아 주문서를 작성했다.

윤두준과 유인영은 자연이 잘 보이는 뷰를 가진 세컨하우스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담아 주문서를 보냈으며, 효정(오마이걸)의 ‘동화 같은 숲속 작은 집’을 비롯해, 김구라와 그리는 찐 부자(父子)만의 세컨하우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은 “로망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곳으로 첫 독립을 제가 꿈꾸던 집에서 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다른 주민들은 어떤 세컨하우스에서 살게 될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 첫날부터 마을의 두 큰 어른을 위해 손수 커피를 내리는 일명 ‘두타벅스’를 개장한다고 말한 윤두준은 “자연 속에서 먹는 커피의 맛부터 두타벅스가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가 공동 제작 및 편성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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