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가동 예정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오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창군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오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창군

[ 호남=뉴스프리존]김필수 기자=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오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공관계자를 격려했다.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2017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월 건축공사를 착공했으며 공사 중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각시설 설치 반대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 고창군민 등이 참여한 소각시설 공론화 위원회를 통해 대화와 소통 토론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소각시설은 현재 공정율 88%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운전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소각시설이 완료되면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폐기물처리와 투명한 운영관리로 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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