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100명대기록...146명 늘어나 누적 27,799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1,806,02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15일만이다.

11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만 (+397,41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328)명이 늘어나 누적 1,279,503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30,667)명이 늘어 총 누적 10,559,184명(전세계, 전체 20.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280)명이 늘어나 누적 245,799명 (전체 19.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1,056)명이 늘어 누적 8,635,75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5,517)명이 늘어나 누적 5,701,283명 ▲프랑스가 (+22,180)명이늘어나 누적 1,829,659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누적 1,817,109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6명)이늘어 누적 86,284명으로 전체 59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3명)이늘어나 누적 111,336명으로 51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146)명이 늘어 누적 27,799명으로 89위로 한단계가 전날보다도 낮아젔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04)명이 늘어 누적 162,842명에 이어 △인도가 (+482)명늘어 누적 127,615명으로 △멕시코가 (+617)명이 늘어나 누적 95,842명 △ 영국이 (+532)명이늘어 누적 49,77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580)명이늘어나 누적 42,330명과 △프랑스가 (+1,220)명이 늘어나 누적 42,20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사이 또 다시 100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가 0시를 기준하여 146명 늘어나 누적 27,799명으로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환자 발생 수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146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33명을 제외한 113명은 국내 발생 사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1명 확진됐고,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 32명 나왔다. 보건당국은 지난 한 주 국내 발생 1일 평균 환자는 99.7명으로, 조금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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