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감염 이틀동안 200명대 발생..208명 늘어 누적 28,546명
전세계 미국 불명예 1위 코로나19 하루 환자 18만 명 넘어…일부 주 봉쇄령 재발동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4,307,19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4,307,19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4,307,19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19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만 (+413,047)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313)명이 늘어나 누적 1,317,609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83,760)명이 늘어 총 누적 11,222,519명(전세계, 전체 20.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212)명이 늘어나 누적 251,242명 (전체 19.1%)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9,967)명이 늘어 누적 8,814,90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9,463)명이 늘어나 누적 5,848,959명 ▲프랑스가 (+32,095)명이늘어나 누적 1,954,599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누적 1,903,25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3명)이늘어 누적 86,338명으로 전체 61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739명)이늘어나 누적 117,979명으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208)명이 늘어 누적 28,546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27)명이 늘어 누적 165,673명에 이어 △인도가 (+421)명늘어 누적 129,674명으로 △멕시코가 누적 97,624명 △ 영국이 (+462)명이늘어 누적 51,76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544)명이늘어나 누적 44,683명과 △프랑스가 (+354)명이 늘어나 누적 44,24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이렇게 미국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악화 일로를 걸으면서 일부 주(州) 정부들이 코로나 봉쇄령을 다시 발동했다. 현지시각 14일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와 오리건주는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2주간의 자택 대피령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뉴욕주 등 북동부 6개 주지사는 코로나 확산 억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회동을 조만간 갖기로 했고, 아칸소주는 겨울철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가동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8만 명을 넘어서며 나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어제(13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18만4천51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도 어제(13일) 기준 6만8천500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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