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쌍용건설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쌍용건설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쌍용건설은 18일 경기 평택 소사동에서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지만 관람은 사전예약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건설과 안성시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주택형별로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된다. 이어  ▲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모집한다.

아파트 단지 이름에 붙는 프리미어(premier)'는 '최고의, 제1의'라는 뜻이다. 쌍용측은  “그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아이템을 총 망라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사고 있다.

실제로 단지 내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플레이파크와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함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키즈앤맘스스테이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로 설계했다.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자동역세필터와 자동경수연화장치로 24시간 맑은물 공급시스템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안성 공도지역은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도 도보로 5분 이내다.  특히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와 중·고등학교도 1㎞ 내에 위치해 안성과 평택을 누리는 더불 생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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