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예술분야 진로탐색

[뉴스프리존,전북=안데레사 기자]전북 도내 수능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일환으로 뮤지컬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실시된다.

전당은 매월 중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하여 단순한 공연관람에서 벗어나 작품과 연계한 다양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숲 탐험대> 일환으로 진행된다.

▲ 자료=한국소리문화의 전당

특히 12월은 수능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일) 오후 2시 모악당에서 진행될 공연 관람 작품은 '뮤지컬 캣츠'이다.

전당은 ‘캣츠’를 관람하기 전 사전교육으로 12월 2일(토) 뮤지컬 제작과정, 공연관람 예절, 장면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해, 뮤지컬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예술교육 모집대상은 전북 도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 60명이며, 기초수급가구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접수한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선착순 신청으로 마감 하며, 접수는 오는 17일(금)부터 27일(월)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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