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층 규모의 2000평규모의 메머드 쓰달 타운 탄생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신흥단지, 수원시 호메실동, 진천시 대규모아파드 단지 등 총 3곳에 메머드급 쓰달 타운(12월 예정)이 탄생한다./ⓒ알파트레이드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신흥단지, 수원시 호메실동, 진천시 대규모아파드 단지 등 총 3곳에 메머드급 쓰달 타운(12월 예정)이 탄생한다./ⓒ알파트레이드

[하남=뉴스프리존] 박성민 기자= 알파트레이드연합은 지난달 26일에서 30일 3일 간격을 두고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신흥단지, 수원시 호메실동, 진천시 대규모아파드 단지 등 총 3곳에 메머드급 쓰달 타운(12월 예정)이 탄생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호메실동은 3만 5000가구의 메머드급 상권지역으로 알려졌다. 쓰달은 총 7층으로 구성된 상업전용 건물이다.

알파트레이드연합 쓰달타운은 주변 소상공 가맹점에서 발행된 쓰달 포인트를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아파트 상권지역을 상대로 전국에 약 100여개의 복합쓰달타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복합쓰달타운은 전 매장에 소상공인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운영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업계들과 손을 잡고 독특한 운영과 지원을 통해 계약 1개월 만에 빌딩 전체를 임대수용하는 기적도 보여줬다.

임대인은 오직 보증금만 준비하면 인테리어는 착한건물주와 알파트레이드연합이 전액 무상 지원한다.

충분한 코로나 경제의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임대 프리기간을 6개월 장기로 하며 쓰달 가맹점에 고객이 배달 주문을 하면 고객에게 배달 수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배달 감사비를 지급한다고 했다.

또 임대자 전 매장에 영업이익금이 300만 원 이하 시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익금 300만원을 맞추어 적자가 없도록 하는 프랜차이즈 직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쓰달타운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이고 걱정없이 열심히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SR 새롬 광장플라자도 벌써 계약이 끝나 입점자를 저번 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충북 혁신도시에 진천 골든플러스 빌딩은 계약 일주일 만에 50%를 임대하기도 했다.

알파트레이드연합 이선근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유통 페러다임을 통해 전국에 쓰달 타운을 100여 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중순쯤이면 무난하게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며 “하루에도 각 지역의 건물에서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찾게 만드는 것이 쓰달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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