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소독, 청소·가전제품 수리 지원

[광양=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 광양시는 올 하반기 전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주), ㈜모모 총 3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주), ㈜모모 총 3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대상자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각자 전문분야인 방역·소독(마로클린협동조합), 청소·수납정리((주)모모),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배선 정리(엔에스인포(주)) 등을 담당했다.

또한,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수납, 가전제품 수리, 방역 소독까지 실시하여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바이러스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마로클린협동조합 대표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실시해 온 사회서비스가 호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써 광양시에는 1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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