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남주혁 ⓒ마리끌레르 제공
한지민, 남주혁 ⓒ마리끌레르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영화 조제의 주연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의 마리끌레르 화보가 9일 공개되었다.

오는 1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한지민)와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남주혁)의 이야기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야외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호흡으로 매 컷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영석을 연기한 남주혁에게 촬영하는 동안 많이 의지했고 의견도 많이 물어보며 촬영해나갔다”며 “연기하면서 드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배우였고 서로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며 하루 하루 열심히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조제’를 생각하면 어딘가에 정말 살고 있을 것 같은 조제가 마음을 아리게 한다”며  “조제의 사랑과 용기 그리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조제’ 촬영장에 대해 “정말 많은 소통을 했던 현장이었다”며 “소통을 통해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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