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에서 바라본 시암재/ⓒ전남 구례군
지리산 성삼재에서 바라본 시암재/ⓒ전남 구례군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전남 구례군은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노고단 도로(군도 제12호선)의 통행을 오는 15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10일 구례군에 따르면 통제기간은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다. 천은사 주차장 ~ 노고단(성삼재) ~ 달궁삼거리 구간이 통제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결빙되고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매년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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