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시설 격리중 해외입국자로 코로나19 20일 확진 판정

무안군, 코로나19 ‘무안9번(전남 503번)’ 확진자 발생
무안군, 코로나19 ‘무안9번(전남 503번)’ 확진자 발생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12월 20일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에 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무안9번(전남503번)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9일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무안군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구 현경고)로 이동했고, 함께 이동한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 외 이동 동선과 별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확진자에 대해서는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임시시설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면서 “마스크 상시착용, 연말연시 모임자제,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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