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군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함안군
함안군은 함안군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함안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함안군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도시재생지역을 유지·관리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운영 주체이다.

함안군과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인 “다옴나눔센터”와 상생상가인 “별별상가&하우스”의 원활한 운영과 수익사업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효과 실현을 목표로 지난 4월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설립절차를 적극 지원해 왔다.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말산지구 내 주민 및 지역 상인 등 약 60여명이 중앙별빛, 청년뉴딜, 아름다운시장의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군에 따르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하여 사회적기업진흥원 경남권역 지원기관인 ‘모두의 경제’ 및 관련 전문가들의 수차례 컨설팅과 주민들의 열적적인 사업추진의지가 합쳐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과 동시에 협동조합 설립인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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