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다른 묘미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봐요

통영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내죽도수변공원, 만남의광장, 죽림 해안변에 트릭아트를 그려 놓았다./ⓒ통영시
통영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내죽도수변공원, 만남의광장, 죽림 해안변에 트릭아트를 그려 놓았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내죽도수변공원, 만남의광장, 죽림 해안변에 트릭아트(6개소)를 그려 놓았다고 22일 밝혔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 등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 작품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일으켜 색다른 묘미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죽림 해안로에 선보이는 트릭아트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케이블카, 거북선 등 요트, 돌고래, 산토리니섬, 낚시꾼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유쾌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죽림지역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특색 있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미술 작품으로 관광명소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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