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1년 축산분야 사업을 신청받는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사천시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1년 축산분야 사업을 신청받는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1년 축산분야 사업을 1월 20일(수)까지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총 42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2억원이며, 세부사업으로는 ▲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 가축재해(공제)보험 ▲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 ▲ 송아지 생산성 향상 ▲ 젖소 유두세척기 활용 시범 ▲ 생체정보 이용 가축질병 및 분만 조기진단 시범 ▲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장비 ▲ 유용곤충 사육시설 등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농업법인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축산단체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과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축산농가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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