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0명이 확인되었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에 657명으로 새해 들어 잠시 주춤하며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64명(해외유입 5,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해 연휴(1.1∼3) 사흘간 1천명대에서 800명대를 거쳐 6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4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1천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 통계로만 보면 연휴 효과는 '일시적 현상'에 그친 셈이다. 정부는 일단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1월 한 달간 확진자 수를 최대한 줄여 확산세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중대본의 종합적인 내용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609건(확진자 1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9,37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20명이다.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한것으로 신규 격리해제자는 733명으로 총 45,240명(70.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0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치명률 1.53%)이다. 이를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하고 전국적으로 5명 이상 모이는 사적 모임도 전면 금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의 감염 전파속도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은데다 지금이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한 겨울철이고, 또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한 터라 확산세가 쉽게 진정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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