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균형개발로 행복 무안시대 열겠다”
도시재생 통한 원도심 개발로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
무안공항 주변에 항공특화단지 조성 군민 일자리 창출 기대

김산 무안군수 “도‧농간 균형개발로 행복 무안시대 열겠다”
김산 무안군수 “도‧농간 균형개발로 행복 무안시대 열겠다”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1일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무안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농촌과 도시의 균형개발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정책 추진으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 ‘무안시 승격에도 한발 다가서는 한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인구 대책 수립, 도‧농 간 균형과 조화로운 개발로 상생의 모델 구축, 군민 일자리 창출, 항공특화산업단지 구축하고 무안국제공항 글로벌 화 및 호남 고속철을 공항과 연계해 새로운 교통 인프라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스마트 팜 확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어촌 뉴딜300 사업으로 수산가치 극대화 및 축산 ICT 융복합사업 지원,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2021년은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2023년 KTX 개통,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준비하는 우리군 미래 발전의 큰 획을 긋는 중요한 해 이다” 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이러한 중차대한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광주시의 일방적인 협약 파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광주 민간공항 이전 통합’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문제는 군민의 뜻을 모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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