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루사이 216,967명 감염...총 누적 24,079,105명·사망자 하루에만 3,329명이 늘어나 누적 401,514명
日, 일본은 전날에 7,133명 감염 이늘어나 누적 318,484...사망자 78명
한, 580명감염 누적 71,820명... 사망자 19명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4,263,85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1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63,95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0,406)명이 늘어나 누적 2,016,290명으로 사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격리해제는 (+340,464)명이 총 67,092,469명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16,967)명이 늘어 총 누적 24,079,105명(전세계, 전체 25.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329)명이 늘어나 누적 401,514명(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사진: 브라질 대통령 퇴진 촉구 냄비시위
사진: 브라질 대통령 퇴진 촉구 냄비시위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7,520)명이 늘어 누적 10,542,06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68,138)명이 늘어나 누적 8,394,253명이 발생,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는 브라질에서 여기에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8393,492명으로 전날보다 69,19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08,246명으로 전날보다 1,151명 늘었다. 하루 사망자 수는 12일 1,110명, 13일 1,274명, 14일 1,131명에 이어 나흘 연속 1천명을 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상파울루주가 49,600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주가 27,59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6,899명, 14일 67,758명에 이어 사흘째 6만명대를 이었다. 누적 확진자 역시 상파울루주가 1,605,845명으로 가장 많다.

▲러시아가 전날에 (+24,715)명이 늘어나 누적 3,520,531명으로 ▲영국이 (+55,761)명이 늘어나 누적 3,316,019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1,271)명이늘어나 누적 2,872,941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적 끊긴 도쿄 유흥가
사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적 끊긴 도쿄 유흥가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30명)이 늘어나 누적 88,118명으로 전체 8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7,133)이늘어나 누적 318,484명으로 42위에 랭크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긴급사태 선언 확대 발령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133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로 늘어난 것은 이달 9일(7,785명) 이후 엿새 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8,4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78명 늘어 4,433명이 됐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580)명이 늘어 누적 71,820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131)명이늘어 누적 208,291명에 이어 △인도가 (+113)명늘어 누적 152,094명으로 △멕시코가 (+999)늘어나 누적 137,916명으로 △영국이 (+1,280)명이늘어 누적 87,295명으로 △이탈리아가 (+477)명이늘어나 누적 81,325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636)명이 늘어나 누적 69,949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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