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지난 7일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지난 16일 밤사이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지난 16일 밤사이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99명으로 늘었으며 하루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17알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홍성 61번(80대)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643번의 접촉자로, 전날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도내 30번째 코로나19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21일 확진된 홍성 26번(60대)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서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지난 16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은 정부 방침에 따라 화장을 먼저 한 뒤 진행되며, 장례비용으로 13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또 다음달 1일~14일 설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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