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만 원 상당 재산피해…화재 원인 조사 중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19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새벽 2시 22분경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수출차량보관 컨테이너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비롯한 43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112명 및 경찰 4명 등 116명의 인원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3시간 여 만인 오전 5시 26분에 진화에 성공했다.
8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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