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별 원격수업 우수 교원 77명 선발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쌍방향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은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에 필요한 각종 기기 사용법을 비롯, 다양한 수업 방식을 알려준다. 시·군별로 원격수업 우수 교원 77명을 선발했다.
이달부터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 연수를 기획해 상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사 간 원격수업의 질적 격차를 줄이고 원격수업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향후 원격수업 지원단 인력 확대와 혼합수업 교육과정 편성 자료, 쌍방향 원격수업 장학자료 등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질 높은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화상수업 기기 활용 능력을 키워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정교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