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부터...총 500세대
다자녀 전세임대 51세대도 접수

김해시는 2021년 LH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오는 2월 1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김해시
김해시는 2021년 LH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오는 2월 1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LH 매입임대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세대는 총 500세대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가구 중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LH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다자녀 전세임대 입주자 51세대도 모집한다.

다자녀 전세임대는 아동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 중 차상위계층,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금 8천500만 원 범위 내에서 입주대상자가 전세주택을 결정하고 LH측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 임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와 LH 경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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