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망자만 4,377명이 늘어나 누적 419,793명...전세계 20% 차지
日, 하루사이 사망자가94명 늘어 누적 4,886명..."일본 정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취소 내부 결론"
韓, 사망자가 코로나19로 인하여 12명이 늘어나 누적 1328명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8,036,50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86,640)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1,150)명이 늘어나 누적 2,097,807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13,974)명이 총 70,208,354명 확인되었다.

사진: 코로나19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코로나19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77,182)명이 늘어 총 누적 25,178,628명(전세계, 전체 25.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4,377)명이 늘어나 누적 419,793명(전체 20.0%)를 차지 하였다. 미국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 출범한 가운데 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또 4천명을 넘겼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0일(현지시간) 하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를 4,377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고치인 지난 12일의 4,46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다만 신규 감염자는 182,695명으로 20만명 선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21일 기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178,628명, 누적 사망자 수는 419,79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3,701)명이 늘어 누적 10,625,42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9,946)명이 늘어나 누적 8,699,814명이 발생, ▲러시아가 전날에 (+21,734)명이 늘어나 누적 3,655,839명으로 ▲영국이 (+37,892)명이 늘어나 누적 3,543,646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2,848)명이늘어나 누적 2,987,965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97명)이 늘어나 누적 88,728명으로 전체 83위로, 20일 중국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헤이룽장성 68명, 지린성 33명, 허베이성 20명, 베이징 2명, 산시성 2명, 산둥성 1명 등을 포함한 126명이다. 허베이성의 스자좡과 헤이룽장성의 일부 지역은 봉쇄가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취소 내부 결론"[더타임스]=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때문에 취소해야 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익명의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2032년에 개최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취소 내부 결론"[더타임스]=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때문에 취소해야 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익명의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2032년에 개최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5,653)이늘어나 누적 352,689명으로 39위에 랭크로,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5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5,653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2,689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882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운 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5천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94명 늘어 누적 4,886명이 됐다. 전날 새로 확인된 사망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많았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 기준 1,014명이다. 전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47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31명, 오사카(大阪)부 501명, 지바(千葉)현 480명, 사이타마(埼玉)현 436명 순으로 많았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346)명이 늘어 누적 74,262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335)명이늘어 누적 214,228명에 이어 △인도가 (+147)명늘어 누적 153,053명으로 △멕시코가 (+463)늘어나 누적 144,371명으로 △영국이 (+1,290)명이늘어 누적 94,580명으로 △이탈리아가 (+521)명이늘어나 누적 84,202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346)명이 늘어나 누적 71,99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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