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9일까지 기업 홈페이지서 진행
26개 기업 제품 할인 판매...이벤트도

부산시가 25일부터 비- 뷰티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부산시
부산시가 25일부터 비- 뷰티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부산시

[부산=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부산시는 25일부터 지역 화장품‧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화장품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의 대표제품을 비롯한 화장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기업별 홈페이지 또는 자체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사이트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한 참여 이벤트와 우수 사용후기 이벤트로 당첨자에는 부산화장품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의 화장품산업은 2019년 406개 기업(중복기업 제외)에서 2020년 726개로 부산의 신성장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기업 수의 증가 규모나 제조 인프라 구축에서 화장품산업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사업 발굴, 기업 지원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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